디봇 T30 프로 옴니, 디봇 X2 콤보, 디봇 Y1 패밀리, 윈봇 W2 옴니 등 신제품 大방출 물걸레 청소로봇, 로봇·핸디 하이브리드 청소기, 창문 청소로봇, 콤팩트 청소로봇 등 심층 소개 “타깃 고객에 따라 T·X·Y·W로 제품군 세분화...X 시리즈 통해 시장 공략 가속화” 로보틱스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인류에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로 등장한 로봇은 현재 산업 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그 비율은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청소로봇은 ‘1가구 1로봇’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될 만큼 일상 영역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로봇 형태다. 최초의 로봇청소기는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주변 정보를 파악한 후 장애물을 인식하는 설계로 등장했다. 이후 고도화된 센서를 탑재한 모델이 등장하고, 센서를 통해 지도를 설계·구축(매핑)하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이 채택되면서 청소로봇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접목돼 개인 맞춤형 로봇청소기 시대가 개막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GII)은 로봇청소기 시장에 대해
24Gbps GDDR6 대비 1.4배 빠른 성능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서 강세 보일 것으로 삼성전자가 32Gbps GDDR7 D램을 개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에 업계는 GDDR7 D램 개발로 인해 삼성전자가 그래픽 D램 시장 리더십을 다시금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32Gbps GDDR7 D램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개발한 24Gbps GDDR6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 1.4배, 전력 효율 20%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램을 GPU에 탑재 시 초당 최대 1.5TB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NRZ 방식 대비 최대 1.5배 많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PAM3 신호 방식’의 설계 공정을 적용해 데이터 입출력 핀 1개당 최대 32Gbps 속도를 구현했다. 더불어 회로 보호제인 EMC 패키지에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를 입혀 고속 동작으로 인한 발열을 최소화했다고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32Gbps GDDR7 D램이 향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인공지능·자율주행차 등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램은 주요 고객사 차세대 시스템에 탑재돼 연내 검증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